오소록
비양도
제주 날씨가 오랜만에 화창했다. 제주 사람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비양도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. 한림항에서 비양도행 배에 몸을 실었고, 십오 분가량의 짧은 운항시간은 금방 지나갔다. 비양도는 듣던 대로 무척 오소록했다. 인적이 드물었으며, 한적했다.
'오소록' 중에서
글 최현지 / 사진 김보경, 라어진
오소록
비양도
제주 날씨가 오랜만에 화창했다. 제주 사람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비양도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. 한림항에서 비양도행 배에 몸을 실었고, 십오 분가량의 짧은 운항시간은 금방 지나갔다. 비양도는 듣던 대로 무척 오소록했다. 인적이 드물었으며, 한적했다.
'오소록' 중에서
글 최현지 / 사진 김보경, 라어진